해외여행/2023 튀르키예

튀르키예 여행 | 8박 9일 패키지 일정과 여행꿀팁!

제이시티의 시트콤 라이프 2024. 6. 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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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거진 3년 동안 해외여행을 할 수 없었잖아요.

이제는 여행에 대한 제재도 풀리고 해서 8박 9일 튀르키예 패키지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이미 엄마랑 튀르키예 패키지여행을 예약했었는데요.

코로나가 너무 들불처럼 번져서 여행을 취소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로부터 3년뒤 다시 튀르키예의 문을 두드려 봅니다.

 


8박 9일 튀르키예 패키지여행 일정

기간

2023년도 6월 23 (금) - 7월 1 (토)

 

여행종류

패키지 여행

 

선택관광

  1. 터키 주요 유료 관광지 6곳을 둘러보는 고고학시리즈투어
  2.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3. 카파도키아 지프투어
  4. 이스탄불 프리미엄 야경투어

여행지역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안탈랴, 파묵칼레, 앙카라, 에페소, 쉬린제, 마니사, 부르사

 

날씨

평균 20~23, 최저 16~최고 27고온의 건조해요.

우리나라와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햇빛 때문에 선글라스는 필수예요.

적응하면 괜찮지만 처음에는 눈이 시릴 정도입니다.

 

시차

우리나라보다 7시간이 늦는다고 하는데, 서머타임인 3월에서 10월까지는 6시간이 늦는다고 합니다.

한국이 오후 6시면 튀르키예는 낮 12시예요. 

 

비자

관광목적으로 방문할 경우에는 90일 이내의 단기체류 시 비자필요 없습니다.

 

준비물

선글라스, 모자, 양산 (햇빛이 강렬합니다.)

운동화 (걷는 일정이 많아요.)

수영복, 수영모, 수경, 수영을 못할 시에는 암튜브 추천 (파묵칼레에서 리조트에 숙박하는 일정이 있어요.)

 

패키지여행에서 기획한 일정이 다른데, 마침 터키의 중요 명절이 시작되는 바람에 첫날부터 관광일정이 조금 바뀌었어요.
아래의 일정은 바뀐 일정이랍니다.

 

여행일정

아야 소피아 성당 내부

1일 차

지역 : 이스탄불

관광지 : 아야 소피아 성당

돌마바흐체 궁전 외부 전경

2일 차

지역 : 이스탄불 → 앙카라

관광지 : 그랜드바자르 돌마바흐체 궁전

 

괴레메

3일 차

지역 : 앙카라 → 카파도키아

관광지 : 한국공원과 한국전위령탑 →  소금 호수괴레메 야외골짜기 → 데브란트 계곡 → 우치사르 → 데린구유베이파자르 → 지프투어 → 괴레메야외박물관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4일 차

지역 : 카파도키아 → 안탈랴

관광지 :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 카파도키아 → 안턀랴 

 

파묵칼레

5일 차

지역 : 안탈랴 → 파묵칼레

관광지 : 안탈랴 → 올림포스 → 라오디케이아 → 파묵칼레 → 리조트

 

에페소 도서관

6일 차

지역 : 파묵칼레 → 에페소 → 쉬린제 → 마니사

관광지 : 사도요한의 교회 → 에페소(테라스 하우스) → 쉬린제

 

이스탄불 야경

7일 차

지역 : 마니사 → 부르사 → 이스탄불

관광지 : 부르사 울루자미 → 톱하네 공원 → 보스포루스해협크루즈 → 블루모스크 → 고고학 박물관 → 오빌리크 히포드럼 → 야경투어

 

톱카프 궁전

8일 차

지역 : 이스탄불

관광지 : 톱카프 궁전 (하렘) → 집으로

 

여행꿀팁!

튀르키예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1923년 건국한 대통령제 국가입니다. 정식 명칭은 '터키공화국(Republic of Turkey)', 수도는 앙카라.

영토 넓이는 남한의 약 8배입니다. 저 넓은 땅에 저희가 여행하는 지역은 유럽 쪽에 위치한 서쪽지역 위주로 여행을 해요. 시리아랑 가까이 위치한 동쪽으로는 여행을 하지는 않더라고요.

 

튀르키예는 국민의 96% 이슬람 신자입니다. 그래서 술은 마시지 않지만 담배에는 관대해요. 어디서나 흡연을 많이 합니다.

터키 치안은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는데 외국인이 붐비는 관광지나 시장은 늘 주의가 필요하죠!!!

저는 홍콩여행 때 여행자금은 몽땅 소매치기당한 적도 있어요. 어딜 가나 조심해야 합니다.

 

튀르키예 패키지여행은 정말 많이 걸어요. 운동화는 필수고요. 특히나 에페소 여행에서는 운동화를 꼭 신어주어야 해요.

바닥이 대리석 바닥인데 수많은 사람들이 다닌 길이라 대리석이 맨질맨질합니다. 여기서 사고가 많이 일어나요.

저도 미끄러질뻔했고, 구급차가 오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튀르키예도 화장실은 유료라고 합니다. 저는 패키지여행이라서 가이드분이 늘 화장실을 다녀오라고 하기 때문에 화장실에 돈을 내 본 적은 없네요.

 

그리고 터키인들은 자국을 '터키' 부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요. '튀르키예'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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