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여행
삼청동 쌀떡볶이 풍년쌀농산 메뉴소개와 리뷰
제이시티의 시트콤 라이프
2024. 7. 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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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00
휴무일 : 화요일
오래전부터 풍년쌀농산은 떡볶이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한번 방문해 보고자 마음먹었는데
이번에야 방문해 봤다.
여태껏 관심은 갔지만 가지 않았던 이유는
나는 정말로 강경 밀떡파이자 학교 앞에서 팔던 분식스타일을 좋아한다.
떡볶이 취향이 꽤 까다로운 편이다.
메뉴
| 쌀떡볶이 | 4,000 원 |
| 순대 | 4,000 원 |
| 튀김 | 4,000 원 |
| 쌀떡꼬치 | 1,500 원 |
| 어묵튀김꼬치 | 1,500 원 |
| 식혜 | 3,000 원 |
| 어묵꼬치(2꼬치) | 1,500 원 |
| 팥빙수 | 5,000 원 |
| 캔맥주 | 4,000 원 |
| 콜라/사이다/환타 | 2,500 원 |
| 코코팜 | 2,500 원 |
계산은 선결제입니다.
물은 셀프이니 냉장고에서 가져다 드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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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갔지만 유리문으로 전면을 설치한 덕분인지
전반적으로 시원했다.
일단은 쌀떡볶이 1
튀김 1
떡꼬치 1
주문하였다.
가격은 9500원.
양이 많아 보이지만 접시가 여자 손바닥만 하다.
그래서 저 정도 양은 1인이 먹기엔 충분히 먹을 수 있었다.
우선 떡꼬치를 먹어봤는데
내가 아는 떡꼬치가 아니다.
어렸을 때 먹던 떡꼬치는 고추장 베이스를 가지고 있어 매콤 달콤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곳은 케첩맛이 강하다.
다음은 쌀떡볶이 차례다!!!
강경 밀떡파로서 밀떡을 좋아하는 이유는 씹기 부드럽고 떡이 간이 되어있다는 것인데
역시나 쌀떡볶이는 이것을 흉내내기가 힘든 거 같습니다.
조금 딱딱하고 양념이 베지 않은 쌀떡볶이였다.
그래도 양념맛의 끝맛은 살짝 매콤하다.
튀김은 깨끗한 기름에 튀긴듯하다.
튀김이 깨끗하게 튀겨져 나왔다.
먹고 나서 드는 생각은
앞으로 밀떡집만 찾아다녀야겠다는 것이다.
밀떡에 국물떡볶이.
이게 나의 최상의 떡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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