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을 왔어요.
비도 오고 배도 고파서 베이커리와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더라탄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더라탄
운영시간
월-금
오전 10시 - 오후 8시
라스트오더 7시 30분
토-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라스트오더 8시 30분
주차
이용시간 : 2시간
-만 차시 바로 앞 길 건너 무료 공영주차장 이용
조개도 캘 수 있은 곳이지만
오늘은 비가 오니
카페에서 해변을 바라보기로 합니다.
해변을 통해서 들어가요.
날씨가 좋았다면 여기 앉아서 커피 한잔 할 수 있겠죠~
여긴 1층 이에요.
라탄카페라고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인테리어가 동남아를 연상케 하는 라탄 스타일이네요
통창을 통해서 바다를 볼 수 있어요.
저는 블로거로서 자질이 부족한가 봐요.
앙버터크로와상이 3개가 나란히 예쁘게 있었는데
사진보단 먹는 게 우선인 저는 트레이에 먼저 빵을 담고
사진을 찍었네요 ㅎㅎ
짜잔~~~
주문한 말차라테와 앙버터크로와상이 나왔어요.
먹음직스러운 앙버터크로와상과 달달 쌉쌀한 말차라테랍니다.
배가 고팠는데 라테랑 빵이랑 먹고 배도 부르니
제가 자리 잡은 2층의 전경도 눈에 들어오네요.
평일에 비도 오는데 사람들이 방아머리 해변에 놀러 오네요.
더라탄카페에서 많이들 쉬어가나 봐요.
아이의자가 있어서 아이랑 함께 와도 괜찮겠어요.
더라탄 카페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층은 음료주문하고 베이커리를 담고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는 공간과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요.
2층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3층은 루프탑으로 되어있다는데
2024년 7월 기준 공사 중이라 볼 수가 없네요.
먹는 거 구경하러 2층까지 날아온 갈매기를 뒤로하고
저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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