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ybakery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콩 제니쿠키에서 거스름돈 속임수를 당한 이야기 코로나 전에 엄마와 외삼촌 부부와 함께 홍콩과 마카오를 다녀왔습니다. 으레 여행에서는 유명하다는 것쯤은 하나 사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홍콩의 유명한 쿠키 브랜드인 제니쿠키(Jenny Bakery)를 찾아갔어요. 친한 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해 쿠키를 사러 간 거였는데, 가게에 들어서니 역시나 한국인 관광객들로 가득했습니다. 홍콩이 생각보다 좁은데 사람은 엄청 많은 곳이라 꾸역꾸역 제니쿠키까지 찾아간 보람이 있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이곳에서 예상치 못한 일을 겪었습니다. 세상에 사람 보는 앞에서 거스름돈 가지고 사기를 치더라고요! 가게 주인은 아니고 매장 직원인 것 같았는데, 제가 받아야 하는 거스름돈으로 달러와 센트를 받아야 했는데 센트만 주고 끝내는 거예요. 쿠키 1개를 샀으니 계산이 어렵지 않은데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