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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어른들도 걸리는 수족구 초기 증상 및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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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흔히 아이들만 걸린다고 인식되었던 수족구병이

어른들도 전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족구병은 여름철부터 초가을까지 어린아이들이들이 많이 걸리는 바이러스 전염병이기 때문에,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를 간호할 때 부모님도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수족구란? 

수족구병은 손, 발의 발진과 입안의 궤양성 병변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4세 이하의 소아에게 발생하며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

수포의 진물 등으로 비말 감염됩니다.

때로는 분변 등에서 경구 감염됩니다. 

 

수족구병에 발병할 경우 음식을 먹지 못하고, 침을 삼키기 힘듭니다.

발진은 주로 손등과 발등에 생기고, 붉은색을 물집 형태를 하고 있으며,

통증이나 가려움증 등의 다른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고 해열제에도 잘 반응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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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초기증상 

처음에는 열이 나고 목이 아프며 식욕부진과 피로감을 느낍니다.

입안과 혀, 손과 발, 엉덩이에 3~7mm 정도의 작고 붉은 피부 발진과 함께 물집과 궤양이 발생합니다.

소아 아이의 경우에 입안이 불편하며 침을 삼키기 어렵다고 말하면 수족구 초기증상으로 의심해 봐야 하며,

아기들은 수족구가 발병했을 경우 음식을 잘 삼키지 못하고 침을 과다하게 분출하면 수족구를 의심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통증을 호소하고 고열이 날 수 있습니다.


어른들의 증상발현은

첫 번째 단계에서는 열이 나고, 목이 아프고, 근육통이 생기는 등

독감 증상과 비슷한 증상이 며칠 동안 지속됩니다.

 이 시기가 잠복기에 해당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열이 나고, 목통증, 몸살 등의 증상이 지속된 후 손과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기 시작하며

특히 입안에 생기는 수포는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통증 때문에

음식을 섭취하기 힘들어지면 수족구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어른들의 경우에는 수족구병에 걸리면 수포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족구병에 걸렸어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를 수족구병으로 간호할 때 위와 같은 증상이 나오면

각별히 주의해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치료법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기는 질환으로 근본적인 치료는 없고,

증상을 줄이는 치료방법만 있습니다.

증상은 3-7 이내로 있으며, 시간이 흘러 저절로 완화됩니다.

입안의 통증 때문에 먹는 양이 줄고,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적절한 수분공급과 영양공급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수분섭취 시에는 뜨거운 것보다 차가운 물이나 음료가 좋고,

죽이나 미음으로 영양을 공급합니다.

탈수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서 수액을 맞도록 해야 합니다.

입안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를 복용하셔도 좋습니다.

 


 격리기간 

잠복기에도 수족구는 전파력이 있으므로 수족구 증상 발병후

1주일 동안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니 격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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