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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 에피소드

홍콩 야간 이동 중 소매치기 위험: 지친 상태에서 방심하면 안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홍콩 여행 중 겪었던 소매치기 경험을 솔직하게 나눠볼게요. 여행의 즐거운 추억만 남기고 싶지만, 이 경험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방심했던 홍콩 여행, 그리고 70만원의 실종홍콩이라고 하면 치안이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일본이나 한국처럼 가방을 놓고 화장실 다녀와도 괜찮을 정도로요. 하지만 제 경험은 달랐답니다. 😢여행 첫날, 우리 가족은 모두 지친 상태로 트램을 타고 호텔로 돌아가는 중이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트램이 멈추고 운전사가 사라졌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화장실이 급했던 모양이에요. 웃픈 상황...) 예상치 못한 상황과 방심의 순간 트램에서 내려 호텔까지 걸어가기로 했는데, 이때 실수했어요. 손에 들고 있던 공금 파우치(약 .. 더보기
홍콩 제니쿠키에서 거스름돈 속임수를 당한 이야기 코로나 전에 엄마와 외삼촌 부부와 함께 홍콩과 마카오를 다녀왔습니다. 으레 여행에서는 유명하다는 것쯤은 하나 사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홍콩의 유명한 쿠키 브랜드인 제니쿠키(Jenny Bakery)를 찾아갔어요.  친한 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해 쿠키를 사러 간 거였는데, 가게에 들어서니 역시나 한국인 관광객들로 가득했습니다. 홍콩이 생각보다 좁은데 사람은 엄청 많은 곳이라 꾸역꾸역 제니쿠키까지 찾아간 보람이 있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이곳에서 예상치 못한 일을 겪었습니다. 세상에 사람 보는 앞에서 거스름돈 가지고 사기를 치더라고요! 가게 주인은 아니고 매장 직원인 것 같았는데, 제가 받아야 하는 거스름돈으로 달러와 센트를 받아야 했는데 센트만 주고 끝내는 거예요.  쿠키 1개를 샀으니 계산이 어렵지 않은데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