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 스미냑 여행 시작, 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 워크인

 

다음날이 밝았어요.
우붓에서 스미냑으로 이동하는 날이지요
발리의 마지막 일정은 공항에서 가까운
스미냑에서 2박 하는 걸로!

여유롭게 일어나서 마지막 조식을 하고
짐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우붓에서 스미냑까지는 그랩으로 이동했어요
발리가 넓고 트래픽도 심해서 이동하는데
시간이 꽤 걸려요.

디시니 럭셔리 스파 빌라

 

스미냑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여행하는 기간이 4일 넘어가니까
슬슬 피로감이 쌓이더라고요

너무 피곤한데 그래도 스미냑에 왔으니
즐겨야겠죠

쉬다가 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으로 이동해요.

 

 

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 입구

 

오~~~~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발리 발리 하죠~

 

여기도 마찬가지로 미리 예약은 하지 않고,

워크인으로 왔어요.

베드만 갈 수 없을 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쉴 곳도 있어요.

 

 

 

자리를 잡고 이 밤을 즐겨보렵니다.

 

 

01

 

햄버거를 먹고 싶어서 왔는데, 시푸드 매장으로 가서 다시 반대편으로 왔네요.

입구에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햄버거 매장으로 갈 수 있어요.

 

 

 

한가로이 바다도 바라보고, 발도 담가봅니다.

 

 

석양을 바라보며 음악도 듣고 사람구경도 합니다.

어린아이들을 데려온 부부들도 있고, 부모님 모시고 온 자식들도 있네요.

우리가 생각하는 클럽분위기는 아니에요.

부모님 모시고 오는 것은 생각해보지 않았다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이제 밤도 되었고, 피곤하니 숙소로 돌아가야겠어요.

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에서 그랩오토바이를 타려면

입구에서 도로까지는 걸어 나오셔야 해요.

 

그럼 저는 숙소로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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