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차
지역 : 앙카라 → 카파도키아
관광지 : 한국공원 → 소금호수 → 카파도키아 → 괴레메야외박물관 → 괴레메 국립공원 카파도키아 유적
이런 자연을 보신 적 있나요?
영화에서나 보던 풍경이 제 눈앞에서 펼쳐집니다.
꼭 다른 행성에 떨어진 것 같은 카파도키아입니다.
중간중간 둘려주는 코스에는 이렇게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이것도 패키지에 속해있는 아이스크림이에요.
가이드분이 사주십니다.
미각이 뛰어난 편이 아니라서
그냥 아이스크림입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드넓게 펼쳐지는 풍경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가 쉽지 않죠?
이런 걸 보면 참 세상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넓고
그 안에 나는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의 도덕적 기준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때 다른 문화적 기준이 있는 나라를 보면
내가 얼마나 나를 구속했는가를 알 수가 있고,
우리보다 억압받는 사회를 보면
감사한 땅에 살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이렇게 다른 곳에 와있다 보면
이런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카페에 들러 차도 마시고,
사진도 찍어요.
혼자 여행온 동생이랑 짝꿍이 되어 서로 사진도 찍어주니
예쁜 사진도 건지게 되고 좋아요.
선택관광으로 신청한 지프투어도 합니다.
이렇게 중간에 저 장소에서 차례차례 가이드분께서 사진을 찍어주세요.
지프투어를 선택관광 하신 분들은 같은 장소 사진을 공유하겠네요.
4명씩 짝을 지어 지프투어를 하는데
패키지여행팀은 SUV를 타요.
먼지바람을 맞지 않아도 돼서 이게 더 좋은 거라고 하는데,
스릴을 원했던 저로서는 안전한 지프투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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