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차
지역 : 카파도키아 → 안탈리아
관광지 :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 카파도키아 → 안탈리아
튀르키예 하면 생각나는 여행이 뭘까요?
그것은 바로
열기구 체험 아니겠습니까?
열기구 투어가 여러 가지 힘든 점들이 있어요.
일단은 새벽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저는 새벽 3시대에 일어난 것 같습니다.
호텔에서 열기구 타는 장소까지 이동을 해야 하거든요
두 번째 열기구투어는 카파도키아와 파묵칼레에서 진행하는데요.
이게 기상상황을 알 수가 없어서
그야말로 하늘이 허락해 줘야만 탈 수 있어요.
1차는 카파도키아 2차는 파묵칼레인데
그럼 카파도키아에서 못 타면 파묵칼레에서 타면 되지 않느냐 생각하시지만
이게 예약문제랑 이런 것들 때문에
한 번에 두 군데를 예약하던지 아니면 한 군데만 예약해야 됩니다.
만약 카파도키아만 예약했는데 기상이 좋지 않아 못 타게 되면
선택관광이니 돈은 돌려받고 파묵칼레에서는 못 타는 거죠.
눈치껏 잘 결정하셔야 해요.
저 바구니에 구멍 보이시죠?
저것을 밟고 들어가야 해요
바구니 높이가 성인 가슴팍까지 오니 상당히 깊죠.
그래서 바구니에 들어가는 것도 도움을 받아야 하죠 ㅎㅎㅎ
그리고 새벽에 나가는 것이니 얇은 잠바라도 가져가시는 게 좋아요
상공을 오르기 때문에 추워요.
저는 6월 말에 갔는데도 다 저렇게 입었어요.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오호~~~
날씨운이 좋아요.
열기구는 파묵칼레보다는 카파도키아가 더 멋있다고 해요.
카파도키아에서 올리는 열기구가 더 많아서 장관이랍니다.
튀르키예 결혼스냅사진 찍으러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열기구를 배경으로 얼마나
예쁜 사진이 나오겠어요.
이른 새벽부터 갔으니 해도 안 떴는데
이렇게 열기구안에서 일출을 봅니다.
다 같이 감상해요.
패키지는 한 팀이잖아요.
이렇게 사진 품앗이도 하면서
서로를 찍어주고 행복해합니다.
만약 패키지가 자유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마이리얼트립을 이용해서 열기구 투어를 다녀오 실 수 있어요.
주말예약이나 당일예약은 어려울 수 있으니 투어 2-3일 전에 예약하시면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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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각보다는 무섭지 않았어요.
바구니가 가슴팍까지 닿으니까 든든하고 안 무섭던데
다른 분들은 무섭다고 하시네요 ㅎㅎ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렇게 열기구는 땅으로 착륙합니다.
내리면 칵테일을 주십니다.
무알콜이니 가벼운 음료 마신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팁박스도 준비되어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주세요 ^^
많이 주실 필요는 없어요.
이 포스팅은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 구매 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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