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차
지역 : 카파도키아 → 안탈리아
관광지 :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 카파도키아 → 안탈리아
패키지여행은 늘 바쁘죠
가야 할 곳이 너무 많잖아요 ㅎㅎㅎㅎ
매일 새벽에 모닝콜이 오는데 오늘 새벽은 너무 일찍 일어나
열기구 체험을 했으니 많이 지친 하루의 시작입니다.
열기구 체험이 끝나고 카파도키아 관광지를 한 군데 더 들러
사진 한방씩 찍고,
안탈리아를 향해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달리는 중간 중간 풍광이 너무나 예쁩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나무들 중에 올리브 나무가 많다고 하네요.
안탈리아
안탈리아는 터키의 가장 남쪽 이집트를 바라보는 지중해 연안의 완벽한 휴양도시입니다. 1년 중 300일 넘게 따스하고 환한 태양이 내리쬐는 해변, 마을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토로스 산맥의 여유로움과 포근함은 완벽한 지상낙원의 모습입니다. 수상스키와 래프팅 등의 레저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날씨 : 고온 습한 날씨
하드리아누스의 문
안탈리아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투어를 한 곳은 하드리아누스의 문입니다.
130년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의 방문을 기념해서 만든 이오니아식 문이라고 하는데요.
문화재처럼 관리한다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모습이에요.
튀르키예는 역사가 깊고 가치 높은 유물들이 많아서 몇 백 년 것은 취급도 하지 않는다는
가이드분의 농담이 생각나게 하네요.
'구시가지' 관광
안탈리아의 구시가지입니다.
2000년이 넘는 동안 지중해 연안에 휴양도시로 군림하던 곳이니
옛날 모습을 갖춘 곳도 볼 수가 있네요.
북촌 같은 곳일라나
안탈리아는 카파도키아는 또 다르게
엄청 습해요.
바다를 끼고 있어서 일까요.
불쾌지수가 쫘악 올라갑니다.
현지 가이드분이 들고 가는 태극기를 따라서
열심히 걷고 또 걸어요.
이쯤에서 석류주스도 사주시네요.
지중해 연안을 바라보고 있는 가옥들을 뒤로하고
사진을 남겨봅니다.
다들 사진 찍느라 바빠요.
역시 남은 건 사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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